몇년 전부터 마인드맵이라는 도구를 공부를 할 때 이용을 했는데 태블릿이 없는 마인드맵은
앙꼬없는 찐빵이었다.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가? 마인드맵이라는 도구를 잘못 활용으로써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공부만 반복해왔다.
이제야 마인드맵을 이용한 공부방법을 알겠다.
타이핑만으로 더할 수 없는 부분은 필기로 더하면 되고 단어만으로 연상이 충분히 되지 않는
어문계열의 공부는 예문으로 더하면 될 일이다.
요즘따라 공부하면서 이 말이 떠오른다. '완벽하다는 건 무엇하나 덧 붙일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다. 아무리 더해봤자 효율성은 늘어나지 않는다. 극한의 간결함만이 극한의 효율성을 가져온다.
요즘 꾸준히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놀면서 공부를 하자니 공부시간이 3시간으로 제한되는 느낌이다.
내일부터 새벽에 일어나고 스트레칭을 하자마자 20~30분씩 2세트로 공부를 하고나서 놀아야겠다.
공부는 하면 할수록 부족한 게 보이는 것 같다.21.12.30
Reviewed by 선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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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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